이번 달 미국 금리 인하는 확정적인 것 같습니다.
25bp를 내리는 냐 50bp를 내리는 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bp는 바로 basis point의 줄임말입니다. 뜻은 바로 소수점 이하(만 분 유리)라는 뜻입니다. 금리 1% 상승에서 1%를 bp로 변환하면 100bp가 됩니다. 그러므로 1bp는 바로 0.01%를 의미하죠. 다시 정리하자면 1%=100bp, 0.01%=1bp 입니다.
즉 현재 미국 금리는 5.5%인 데 25bp를 내린다면 0.25%를 내려 미국 기준 금리가 5.25%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가서 FED WATCH를 보는 사이트는 총 2개가 있습니다.
밑에 링크를 걸어놓도록 하겠습니다. FED WATCH의 정확도는 시기별로 다를 수는 있지만 90% 이상일 경우가 많아서 꽤 예측이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업률은 선방했지만 경제가 안 좋아지고 있는지 점점 25bp에서 50bp 내릴 확률이 소폭 증가되고 있습니다. 아직 12일 정도 남았기 때문에 그 사이에 충분히 변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많이 내리면 좋은 거 아니냐 하지만 이건 경제 전문가 별로 분분하기 때문에 다르지만 주식 시장만 한정적으로 본다면 천천히 내리는 게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또 다른 사이트의 FED WATCH입니다.
2개의 사이트마다 확률은 약간 차이 나지만 어차피 2개 중 하나가 선택될 확률이 높기에 더 높은 쪽으로 금리 인하 폭이 결정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에서도 이야기하였지만 아직 시간이 있는 만큼 그 사이에 금리인하의 폭이 변동이 될 확률도 있습니다. 시장이 안 좋아질수록 0.5% 인하의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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