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 관련

《한국 증시 VS 미국 증시》 중에서 PART1

반응형

본 책은 2002년에 출판된 책으로 무려 20년 전 책입니다. 현실과 많이 다를 수도 있지만 2000년대 초반 미국 금리를 대폭 인하한 시점의 관점을 가지고 있기에 2024년 9월 미국이 금리 인하를 하게 된다면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 예측해 볼 수 있는 자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거 책이지만 읽어보시고 인사이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하여 정리해 봅니다.

미 금리 인하 이후의 투자전략 : 경기 양극화 현상에 주목

미국의 경기 양극화 진행

신규 고용 창출의 내용 : 서비스와 건설 부문의 고용 증가, 제조업 부문 감소

전미 구매관리 협회(NAPM) 지수 : 제조업과 비제조업 간 괴뢰(경기 양극화를 다시 한번 확인 시켜줌)

2월 비제조업지수 여전히 50% 상회, 제조업 지수에 비해 양호한 수준 유지

제조업 부문 침체 지속, 특히 IT 부문의 본격적 위축 최근에서 시작(IT 부문 산업 생산 증가율 급격히 둔화되며 조정 시작됨)

경기 양극화 현상의 시사점

경기 하강 속도 : 예상보다는 심각하지 않을 가능성

  1. 소매판매, 실질적으로 예년 수준의 증가율 유지
  2. 미 국내총생산 중 서비스 부문 비중 꾸준히 확대
  3. 건설업의 선전 : 신규주택 착공건수 증가 추세

제조업 부문의 위축 지속될 전망

  1. GDP 대비 과도한 투자로 당분간 설비투자 위축 불가피
  2. 재고 급증, 산업 생산 5개월째 하락

주식시장에서의 시사점과 투자전략

지난해 연말 대비 주요 업종 지수의 동향에도 경기 양극화 현상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100bp에 달하는 전격적인 금리 인하로 인해 1월에 상당한 상승세를 보였던 미국 주요 지수는 연이어 이어지는 기업들의 실적 악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오히려 지난해 연말 지수를 하향 이탈하였다. 그중 특히 컴퓨터, 통신장비 등이 급락세를 면치 못하였으며, 반면 은행, 소매업, 통신서비스 등의 서비스업은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작은 모습이다.

또한 건설업은 연말 대비 무려 30%나 상승하여 최근 건설 경기의 활황을 그대로 대변해 주고 있다. 한편 의외로 철강금속과 자동차 부품 업종이 약진을 보였는데, 이러한 전통산업의 강세는 경기 둔화에 따른 조정 과정을 IT 부문보다 먼저 거친 데 따른 현상으로 판단된다.

2002년에 쓰인 책을 기준으로 현재를 돌아볼 때 비슷한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9월 금리 인하로 인하여 단기적으로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부문은 성장주보다 가치주(전통주)들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

현재 제조업 지수는 하락 추세이고, 서비스업 지수는 소폭 상승추세이다.

자동차 생산과 판매는 소폭 증가되었다.

분기별 GDP 성장률이 잘 나오고 있다.

단 실업률이 예상보다 올라가서 이번 주 금요일에 발표하는 실업률이 굉장히 중요해 보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