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이 운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투자하는 포트폴리오가 궁금하실 때가 있으신가요?
버크셔 해서웨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찾아볼 수도 있지만 찾기가 조금 힘들기도 하고 어떤 종목을 얼마나 사는지 파는지도 잘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밑에 링크한 사이트에서는 워런 버핏뿐 아니라 1억 달러가 넘는 투자 기관들이라면 모두 의무적으로 매 분기 Form-13이라는 보고서 양식을 통해 공시를 해야 해서 유명한 대가(1억 달러 이상 투자 펀드)들의 포트폴리오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날의 국민연금이 미국 주식 투자하는 내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로 들어가시면 위 사진처럼 첫 화면이 나옵니다. 첫 화면에서 SEE THE PLATFORM을 누르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가시면 가장 많이 본 매니져들란에 첫 번째로
버크셔 해서웨이 가 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를 누르면 밑에 사진처럼 버크셔가 2024년 6월 30일에 산 주식과 판 주식들이 나옵니다.
여기서 SEE ALL HOLDINGS를 클릭하시면
좀 더 자세히 산 주식과 판 주식 그리고 보유지분이 얼마인지, 포트폴리오에서 해당 주식이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지 등등 자세히 정보가 나옵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 국민연금이 투자하는 미국 주식을 한번 찾아볼까요?
검색창에서 national pention service라고 치시면 밑에 해당되는 내용들이 죽 나오고 거기서 national pention service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럼 국민연금에서 최근에 산 주식과 판 주식 등의 내용들이 나옵니다. 상단에 보면 전주시, 전라북도라고 나옵니다. national pention service가 다른 나라도 연기금 같은 곳에서 많이 투자할 것 같은데 명칭이 다르던가 투자금액이 1억 불이 안 넘어서 공시를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무려 559개의 미국 주식에 연기금이 투자를 하고 있으며, 그중 연기금의 5% 이상씩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투자할 때 매수한 평균 가격과 최근 가격을 비교해 보면 비교적 투자를 잘 한 것으로 보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나 국민연금 말고도 대가들이 운영하는 해지펀드 등의 정보도 볼 수 있으니 1억 달러 이상 투자하는 기관의 정보는 여기서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 있는 포트폴리오는 분기별로 나오고 공시가 될 때는 1분기가 거의 다 지나간 시점이기에 여기에 있는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따라 하다가는 큰 손실이 올 수도 있습니다.
꼭 참고만 하시고, 투자 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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