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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관련

《72 마법의 법칙》 중에서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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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의 마법을 실현하는 3요소

 

​1. 기간

영화 <짝패>를 보면 이런 대사가 나온다. "강한 놈이 오래가는 게 아니라, 오래가는 놈이 강한 거다.", 직설적이고 지저분한 표현이지만 복리의 강력한 임을 얻어 '강한 놈'이 되기 위해서는 '오래가는 것'이 필요하다. 즉 오래가야 강하게 된다는 것이다. 10년 정도 버티어도 단리와 복리의 차이가 2.2배밖에 되지 않는다. 적어도 20년은 버틸 수 있어야 '복리'가 가진 진정한 힘을 느끼게 될 수 있다. 불행히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빨리빨리' 수익을 보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은행에서도 이런 성향에 영합하여 1년에서 3년까지의 상품을 주로 판매하고, 10년~20년 동안의 장기간 적금/예금 상품은 찾아볼 수 있다.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은 모두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고 한다. 조급해지려는 성향이 있는 독자라도 복리의 마법을 완성시키고 싶다면 참고 견뎌야 한다.

2. 금액

'금액'의 중요성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제약이 많이 따르는 부분입니다. 없는 돈을 갑자기 만들어낼 수는 없습니다.

한 달에 100만 원 모으는 사람과 한 달에 200만 원 모으는 사람 중에서 나중에 누가 더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역시 답은 한 달에 200만 원을 모으는 사람입니다.

복리를 완성시키기 위한 마법에 금액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아무리 길게 기간을 투자해도 금액이 충분하지 못하면 기간이 쓸모 없어지게 됩니다. 받는 월급이 일정한데 어떻게 큰 금액을 만들 수 있느냐 하는 의문을 가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낭비되고 있는 돈이 없는지 다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일에 돈을 먼저 할당하는지, 아니면 시급한 일을 따라다니다가 중요한 일은 결국 다음으로 미루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수익률

'수익률'은 복리의 마법을 가장 강력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가장 어려운 요소이기도 하면서, 영향력을 가장 많이 행사할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가장 어려운 요소라는 것은, 단기 수익률은 높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수익률은 적어도 10년 이상의 지속적인 수익률을 말하며, 수익률에 따라 2차 함수의 그래프는 눈에 띄게 차이가 납니다.

위 그래프에서 2개의 수익률은 작고

두 차이는 2배이지만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수익률의 차이는 엄청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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