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순서는 시총이 큰 순서대로 정리하겠습니다.
1. Technology(기술주)
말 그대로 기술주입니다.
매그니피센트 7 주식 중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IT 쪽 대부분의 기업들이 본 섹터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Financial(금융주)
금융주는 전통적인 섹터로 은행, 카드, 투자 기관 같은 기업을 포함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유명한 기업으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 JP 모건, 마스터 카드 등이 있습니다.
3. Healthcare(건강관리주)
건강관리주는 제약회사 등 우리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섹터의 기업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비만치료제로 주가가 한창 높은 일라이릴리, 애비브, 존슨앤존슨 등이 있으며 아스트라제네시카 같은 백신 회사도 있습니다.
4. Communication Services(통신 서비스주)
통신 서비스주는 네트워크 기반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기술주와 별 차이가 없을듯한데요. 그래도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구글, 메타, 넷플리스 및 티머스 같은 모바일 통신회사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5. Consumer Cyclical(소비자 경기순환주)
소비자 경기순환주에는 상품 및 서비스 판매, 차량 생산 및 공급 기업, 주택 건설 기업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아마존, 테슬라, 맥도널드, 스타벅스 등이 있습니다.
6. Industrials(산업재주)
비행기, 굴착기, 선박 같은 것을 제조하는 기업, 방산과 관련 있는 기업들을 산업재로 넣고 있습니다. 산업재주로 유명한 기업은 GE 에어로스페이스, 캐터필라, 보잉 같은 회사들이 있습니다.
7. Consumer Defensive(소비자 방어주)
소비자 경기순환주와 비슷한 부분이 많이 있어 경계가 모호하지만, 전통적으로 대형마트와 관련 있는 기업 및 오랫동안 소비자들이 사랑하고 있는 기업들을 소비자 방어주에 넣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월마트, 코스트코, 코카콜라. 펩시 같은 기업이 있습니다.
8. Energy(에너지주)
말 그대로 에너지(석유, 석탄, 가스 등)과 관련된 기업입니다. 유명한 기업으로는 엑슨모빌, 쉘, 쉐브론 같은 기업들이 있습니다.
9. Basic Materials(기초 재료주)
이 섹터는 그렇게 유명한 기업들이 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물론 이 섹터에 무지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
각종 금속 생산 및 제련과 관련 있는 기업 등이 여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살펴봐도 기업들은 많지만 제가 아는 기업이 없어 유명한 기업 소개는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0. Real Estate(부동산주)
부동산주는 거의 리츠 기업들이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가장 유명한 기업으로는 저도 한때 투자했었던 리얼리티 인컴이란 회사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CBRE 같이 상업용 부동산 중개기업 등이 있습니다.
11. Utilities(공공재주)
공공재주는 전기, 가스, 수도 등을 공급하는 기업과 관련이 있는 섹터입니다. 유명한 기업으로는 넥스트라 에너지 같은 전력 생산 및 공급 회사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수의 기업이 있지만 제가 들어보진 못한 기업들이 많아서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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