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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정보

엔진체크등(엔진경고등) p0455 문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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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이자 14년째 타고 있는 YF 소나타가 작년부터 간간히 p0455 증상이 발생했다.

 

간간히란 말은 차 운행에는 전혀 지장이 없기 때문에 스캐너로 증상을 지우고 타면,

한달 정도 안 뜨다가 다시 뜨기 때문에 간간히라고 이야기를 했다.

 

스캐너로 안 지우면, 당연히 엔진경고등이 안 지워진다.

스캐너는 몇년전 알리에서 광군제때 저렴히? 버전으로(15만원 정도) 구입을 했었는데..

모든 차량이 다 체크되기 때문에 범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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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스캐너는 중고도 비싸기도 하고, 현기차 아니면 안되기에 알리발을 샀는데 하나쯤 사놓으면 유용하다.

 

p0455로 발생하는 증발가스 대량누설은

고치는 방법이 3가지 정도로 이 정도하면 완벽하게 고쳐진다고 한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연료캡(휘발유 넣을 때 여는 캡)을 교체하는 방법이다.

연료캡의 고무바킹 같은 것들이 노후되면서 휘발유 가스가 새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은 이 방법을 사용해서 한동안 YF 소나타를 몰아보고 또 엔진경고등이 뜨면...

 

두번째 방법을 이용할 예정이다.

두번째 방법은 퍼지 컨트롤 밸브를 교체하는 것이다.

본네트 열고.. 레귤레이션 근처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퍼지 컨트롤 밸브 교체하면 p0455 엔진경고등이 삭제 된다고 한다.

 

두번째 방법도 안 될 경우에는

마지막 방법인 캐니스터 교체 및 캐니스터 클로즈 밸브를 교체해야 한다.

이건 차량 하부 중간쯤에 있어서 정비소가 아님 교체하기가 힘든 작업이라 셀프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캐니스터 및 클로즈 밸브 까지 교체를 하면 p0455로 인한 엔진경고등은 잡힌다고 한다.

 

 

우선 첫번째 방법을 이용한 후 한두달 운행후 엔진경고등이 뜨는지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다.

첫번째 방법으로 구입할 연료캡은 부품코드 310103L600 으로 현기차 휘발유는 대부분 공용이라고 한다.

참고하시면 좋겠다.

 

 

 

 

 

 

막상 근처 현대차부품점에 가니 더싼 7300원짜리 31010J9000을 주었다. 

 

 

 

 

 

 

구입하자마자 기존제품을 바로 교체 해보았다.

 

 

 

 

 

 

기존 제품도 그렇게 까지는 고무가 닳거나 그러지는 않았는데... 14년 썼으니 뭐 교체해도 되긴 하는데.. ^^;

이걸로 왠지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거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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