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4주 차 미국 주식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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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추수감사절이 지나고 11월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추수감사절에는 휴장이었고 그다음 날도 반나절만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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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래프들을 보면 한 주간, 1달간 주가 상승이 좋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면밀히 뜯어보면 투자종목에 따라 개인차가 클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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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추수감사절 때문에 반나절만 시장이 열렸습니다.

월~수요일까지 빅테크들이 굉장히 고전을 하였는데 금요일은 꽤 회복을 하였으며,

특히 반도체주들의 반등이 이루어졌습니다.

중국에 대한 반도체 규제 수위가 조절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반등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트럼프의 앞으로 발언을 잘 살펴봐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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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으로 넓혀보면, 경기 순환주와 헬스케어 등이 올랐는데

경기 순환주는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소비지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른 것으로 보이며

헬스케어는 그동안 트럼프 정부의 보건복지부 장관 여파 때문에 계속 하락하다가 순환매적 관점에서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기술주가 굉장히 저조한 게 눈에 띄는데 빅테크를 비롯하여 반도체주를 많이 투자한 투자자에게는 굉장히 우울한 한주였을 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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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 달간으로 넓혀보면,

경기 순환주와 금융주, 산업재주가 많이 올랐습니다.

그 이유는 트럼프가 당선 발표가 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트럼프가 선호하는 분야의 산업들이 비교적 많이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재벌인 트럼프가 당선이 되었는데 부동산 관련 주들은 비교적 오름폭이 적어 보이는데

아무래도 주식의 돈이 배당 위주의 부동산 관련 주보다는 성장성이 높은 주식들로 몰려서 그런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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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의 실적 자체로는 미국 전반의 주식들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SP500 등의 지수도 최고치를 달성하고 있으며, 미국 주식들의 PE도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버블 닷컴 때와 다른 점은 마냥 주식만 오르는 것이 아니라

기업 실적이 탄탄하게 받쳐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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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베어장(곰장)이 올까 불안해하는 투자자들도 있지만

굉장히 보수적이고 비관적인 모건스탠리도 강세론으로 바뀐 만큼 12월도 미국 시장의 방향성은 아래보다는 위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