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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관련

비트코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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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1달 전까지만 해도 비트코인에 부정적이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뭔지 작동원리까지 자세히는 몰라도 공부를 해보니 생각보다 안전한 자산이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그 공부를 한 계기는 많은 전문가들이 비트코인에 왜 투자를 할까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트럼프의 발언, 미국 정부의 스탠스, 앞으로 방향성이 좋아 보여서였습니다.

정말 비트코인에 대해 모를 때는

비트코인의 종류가 엄청 많다고만 인식을 했는데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이고 비트코인을 제외하고를 알트코인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주변에 비트코인으로 돈을 잃었다고 하는 사람들은

알트코인 일명 잡코인에 투자를 해서 돈을 잃었던 겁니다.

비트코인도 물론 하락을 하기는 하지만 역사상 방향성을 볼 때 계속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코인과 무엇보다 차별성 있는 점이

아주 긴 역사성과 비트코인의 유한성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은 채굴이 이론적으로는 2140년까지만 채굴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총 공급량도 2100만개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약 1900만개 정도 채굴이 된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2028년 이후에는 대략 2000만개 이상 채굴되어 총 채굴량이 전체 비트코인의 98.5%에 가까운 정도로 공급된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공급은 없고 수요가 늘어만 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경제학의 기본 원리인 수요공급 원칙에 따라 가격은 상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가격이 너무 올라 유동성이 적어지면 어떡하냐 이런 문제가 생깁니다.

유동성은 비트코인을 계속 소수점으로 나누어서 확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도 비트코인의 최소 단위인 사토시 단위로 매매가 가능합니다.

1비트코인이 1.00000000 소수점 8자리까지 나누어서 0.00000001이 1사토시가 되는 겁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더 올라간다면 소수점 8자리를 9자리나 10자리로 늘리면 유동성은 해결할 수 있을 거라 보입니다.

사실 화폐라는 것도 인간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

비트코인이라는 가상화폐도 인간들이 만들었고 통화로서 모두가 인정하면 그걸로 화폐가 되는 겁니다.

그걸 달러 패권을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 트럼프가 주도하려고 하는 것이고요.

비트코인이 강해지면 달러는 약세로 가서 미국에는 불리한 점이 많을지 모르지만

비트코인을 미국이 굉장히 많이 소유하고 있다면 비트코인의 통화 패권도 미국이 가져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달러와 비트코인간의 어떤 물리적인 일들이 발생을 하겠지요.

그것까지는 아직 발생하지 않아 대충 큰 그림만 예상을 해보는 겁니다.

저보다 훨씬 전문가들이 많기 때문에 비트코인 전문가 유튜브를 보시면 이해가 더 잘 가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며칠 동안 비트코인이 하락(고작 10%)하였다가 어제 다시 반등을 하였습니다.

10만 달러를 돌파하지 못하고 실망 매물 등이 출몰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50% 이상 올랐는데 10% 하락은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즉 건강한 조정으로 보이며 10만 달러만 돌파가 되면 또 어디까지 올라갈지 기대가 됩니다.

혹자들은 20만 달러 이상도 예상을 하던데

예전처럼 반감기 이후 500%씩 증가된다면 가능한 이야기겠지만

비트코인도 시가총액이 굉장히 커졌습니다.

예전처럼 500%씩 오르는 건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장투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조심히 예상해 봅니다.

참참 비트코인은 꼭 빗썸이나 업비트 같은 코인 거래소에서 거래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미국 주식 중 MSTR 같은 기업이라든가 비트코인 ETF를 통해서 간접 투자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간접투자를 하고 있고요.

물론 비트코인은 그 자체는 비과세지만 간접투자를 할 경우 세금은 내야 합니다.

그 점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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