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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정보

온누리상품권 지류(종이) 10% 할인 사러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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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추석맞이로 온누리상품권 지류(종이) 9월 2일부터 10% 풀렸다고 하는데, 온누리상품권 판매처 가도 10% 없고 5%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10%를 언제 풀었지 하고 온누리상품권 담당하는 기관인 중소벤처기업부의 공지사항 등을 봐도 종이 10%로 할인하여 판매한다는 보도 자료 등은 있지도 않습니다.

 

오직 나와 있는 내용은

 

2024년 8월 30일 기준으로

 

① 온누리상품권 가맹 제한업종을 완화하여 사용처를 대폭 확대

 

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 전에는 도․소매업 및 용역업을 영위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점포만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 가능하였으나, 이번 개정으로 28종의 제한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가맹 등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② 9월 한 달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상향하여 판매

 

지난 8월 28 발표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9월 2일부터 30일까지 9월 한 달 동안 디지털상품권인 카드형과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을 기존 10%에서 5% p 늘어난 15%의 할인된 금액으로 월 할인 구매한도 200만 원까지 구입 가능하며, 이러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규모는 2,500억 원이다.

 

 

 

이렇게 2가지 밖에 주요 내용이 없습니다.

즉 종이(지류)는 기존과 동일하게 할인율 5%이고, 디지털 상품권인 카드형과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만 기존 10%에서 5% 늘어나 15% 할인되는 것입니다.

 

그나마 디지털 상품권인 카드형보다는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이 사용이나 구입이 간편한데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의 사용처는 일반 종이 온누리 상품권보다는 제한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시장 중 하나인 경동시장만 보아도 종이 상품권은 가맹점이 360개인데,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은 237개입니다. 모든 시장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꺼려 하고 가맹점이 적습니다.

 

그리고 금일 확인해 보니 모바일 상품권 자체도 15%는 마감이 되어서 기존과 같이 10% 할인밖에 안되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시점에서는 할인율이 모바일 10%, 지류 5%로 기존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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