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투자 관련

(141)
CB 소비자 신뢰지수와 Fed Watch ​​​금일 자정에 미국의 CB 소비자신뢰지수(2월)가 발표되었습니다.CB 소비자신뢰지수는 보통 100 이상은 나오는 게 정상인데100 이하가 나오면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즉 100 이하가 나오면 소비자들이 경기 침체가 올 수 있다고 느낀다는 건데예측치보다도 훨씬 낮은 수치가 나왔습니다.이 전달에 비하면 엄청 낮게 나왔고요.​결국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심리도 점점 안 좋아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경기 침체 분위기가 나오자금리 인하 예상이 올해 1번에서 2번 인하하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습니다. 6월에 한번 10월에 한번 이렇게 바뀌었는데 확실히 체감상 느낌은 미국 시장이 안 좋아지고 있다고 전반적으로 느끼는 것 같습니다.​​한국시간으로 내일 새벽에 발표되는 ..
공포 탐욕 지수와 VIX 지수 미국 주식을 투자함에 있어 여러 투자 방법이 있겠지만가장 좋은 방법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방법이다.​그럼 언제 싸게 살 수 있을까?개별 주식마다 여러 호재와 악재가 있어 개별 주식에 일일이 대입하기는 어렵겠지만​큰 덩어리로 볼 때.. 인덱스(지수)로 볼 때는 확실히 공포 탐욕 지수와 VIX 지수가 큰 도움이 된다.​가령 이번 주 월요일, 화요일 크게 미국 주식이 떨어졌다.이유는 정말 찾아보면 너무 많겠지만 크게 트럼프 정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것 같다.​오늘만 더 떨어지면 극도의 공포에 VIX 지수도 20이 넘어갈 것 같다. ​​  ​​현재 공포 탐욕 지수가 29인데.. 25 이하로 떨어지면 극도의 공포 구간이라고 보면 된다.​​​​​지난 1년간 공포 탐욕 지수를 보아도 지난 8월에 블랙먼데이 사태..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2.75%로 내렸습니다. 2025년 2월 2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하했습니다.​한은 금통위는 오늘(25일) 올해 두 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연 3.00%에서 0.25% p 낮춘 연 2.75%로 결정했습니다.​한은은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지난달에는 환율 급등 등을 이유로 동결한 바 있습니다.​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부진에 비상계엄 이후 정국 혼란까지 겹쳐 당초 한은 전망치(2.2%)보다 0.2% p나 낮은 2.0%에 그쳤습니다. 특히 4분기 성장률(전분기 대비)은 저조한 건설투자(-3.2%) 등의 영향으로 3분기와 같은 0.1%에 머물며 반등에 실패했기에 환율이 올라간다 하더라도 기준 금리를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12월 FOMC 결과 금리인하는 하였지만 대폭락했네요. FOMC 회의에서 예상한 결과대로 미국 기준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그런데 미국 주식시장도 대폭락을 했습니다.산타랠리가 와도 모자란 판에 파월 의장 등 Fed가 큰 시련을 주네요.​​​​​​FED는 올해 빅컷을 시작하면서부터 내년 중립금리인 3.5를 향해 점진적으로 금리 인하를 하겠다고 계속 이야기를 해왔습니다.​그러나 미국 경제는 너무 좋은 반면 물가가 높아짐에 따라 금리를 마냥 내리기가 어려워졌나 봅니다.물론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 어떤 스탠스를 취할지는 모르겠지만 FED에서 발표한 점도표만 보면 내년 기준금리는 4.0이 목표임을 알 수 있습니다.0.25씩 내린다면 2번만 내리겠다는 이야기입니다.​4번까지 내린다는 이야기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네요.그런데 2번 내린다는 것은 오직 파월의 발언과 점도표로..
2024년 12월 두 번째 주 미국 경제캘린더 ​​​2024년 12월 두 번째 주 미국 경제 캘린더입니다.이번 주에는 물가지수가 수요일, 목요일을 걸쳐 발표가 됩니다.물가지수는 CPI라고 하는데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경제학자들은 PMI를 CPI보다 더 중요하다고 보곤 합니다.​지난주에 PMI는 발표를 했고 이번 주에 CPI 발표를 하는데 대체적으로 예측치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이번 주 실업률 등이 나쁘진 않았는데 조금은 안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인지FED WATCH 등에서 이번 달도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중립 금리에 더 빠르게 다가가려고 하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다음 주는 오라클, 어도비, 브로드컴 등이 AI와 관련하여 기업 실적 발표가 이루어집니다.또한 제가 좋아하고 투자 중인 주식 중..
2024년 12월 1주 차 미국 주식 동향 ​​​제 느낌상으로는 제가 빅테크 위주로 투자를 해서 그런지 굉장히 좋은 한주였던 것 같은데...한 주간 미국 주식 동향을 정리해 보면 빅테크와 소비 순환주를 빼놓고는 그렇게 긍정적이지 않은 한주였나 봅니다.​​​​​​​그 이유는 위의 공포 탐욕 지수를 봐도 알 수가 있습니다.지난주와 이번 주 내내 탐욕 구간에 있던 지수가 중립까지 내려왔습니다.그 결과가 빅테크 및 소비 순환주 섹터를 제외하고는 내려갔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S&P500 1주간 퍼포먼스 맵을 보아도 빅테크 + 월마트 코스트코 등 소비재 관련주, 구글 메타 등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주랑 반도체주가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즉 덩어리가 작은 중소형주나 다른 섹터는 하락률이 높았으며그 결과가 공포 탐욕 지수에도 반영이 되어 중립으로 내려..
11월 실업률과 비농업고용지수가 잘 나왔네요. 이번 주 경제지표의 하이라이트인 11월 비농업고용지수와 실업률 발표를 조금 전에 했습니다. ​​​​​위와 같이 빨간색이 긍정적인 표시인데 비농업고용지수는 긍정적으로 나왔고 실업률은 예상치와 같게 나왔습니다.​얼마 전 파월 의장이 말한 것처럼 미국 경제는 정말 탄탄하네요.오늘 주가는 올라갈지 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산타랠리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거기다가 경제지표가 잘 나왔음에도 불구하고​​​​​​금리 인하 신호가 더 강해져서 금리 인하까지 이루어진다면 더 이상 할 말이 없을듯합니다.​달러가 너무 높아서 환전하기는 조금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투자하기에는 적격인 시기인 것 같습니다.대부분의 빅테크 주식들도 계속 신고가를 찍고 있고, 일부 섹터에서는 아직 마이너스이거나 하락도 하긴 하지만 전체적인 사이클..
FED 의장 제롬 파월 발언 후 미국 주식 더욱 상승하네요. ​​​우리나라 시간으로 목요일 새벽 3:30분에 FED 의장 제롬 파월이 발언을 했습니다.발언 이후에 내용이 너무 좋았는지 SP500의 지수도 발언 이후에 다시 급등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아래는 파월 의장 발언을 요약한 내용입니다.독립으로 인해 연방준비제도는 어떤 정당이 아니라 모든 미국인을 대신해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양당 모두 독립적인 연방준비제도에 대한 폭넓은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를 상실할 위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미국 경제는 놀라울 정도로 좋은 상태입니다.통화 정책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트럼프 새 행정부에서도 연방준비제도와 재무부 간의 제도적 관계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다른 재무 장관과 마찬가지로 베센트와도 동일한 유형의 관계를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