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 현관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 도어스토퍼를 단다면?...
본인 집이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세입자라면 새현관에 하단이긴 하지만 막 구멍을 뚫어 도어스토퍼를 달기가 애매하다.
그래서 요즘은 무타공으로 접착 및 자석식으로 하여 도어스토퍼가 나온다.
https://smartstore.naver.com/ymz-maget/products/8120865726
내가 구입한 제품은 이 제품으로
아파트 단톡방에서 조금 더 싸게 구입이 가능하여 구입을 하였다.
직접 한달 정도 사용한 장단점에 대해 써보겠다.
동영상도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 하다.
장점
1.설치가 간편하다.
2.깨끗하다.
3.무타공이므로 세입자도 설치시 눈치볼 필요가 없다.
4.문을 뒤로 살짝만 밀면 스토퍼가 올라가므로 문을 닫을때 편리하다.
단점
1.현관바닥에 먼지가 쌓이고 말발굽 고무에도 먼지가 쌓이면 도어스토퍼가 고정되지 않고 앞으로 밀리거나 자꾸 위로 올라가서 도어스토퍼 기능이 제대로 작동 되지 않는다.
2.너무 텐션이 좋다보니 살며시 도어스토퍼를 내려서 바닥에 밀착하게 고정시켜야 하여 타공식 도어스토퍼보다 바닥에 고정시키는 시간이 더 걸린다.
3.혹시라도 마음에 들지 않아 제거시 테이프 자국이 남을 수 있다.
물론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처음 구입시 꺼끌꺼끌한 바닥 테이프를 2개 준다.
이 테이프를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고정시점 바닥에 붙여놓으면 단점에서 1번은 해결이 되고
2번도 조금더 수월하게 가능하다.
사람마다 케바케겠지만...
성질이 급한 사람의 경우는 2번의 경우 때문에 많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으며,
아파트 복도 청소를 열심히 하는 청소 아주머니 덕에 바닥에 붙여놓았던 테이프가 제거되어...
더더욱... 사용이 힘들어졌다.
그래서 당분간은 기존의 있던 스토퍼와 무타공 스토퍼를 둘다 사용하려고 하고 있다.
둘다 사용하다 무타공이 불필요해 지거나 걸리적 거리면 그때 제거하려고 생각중이다.
직접 사서, 1달 이상 써본 후기이기도 하고..
단톡방에서도 불편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한두명씩 있었기에 참고를 하시라고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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