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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관련

미국 연준 FED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 높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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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목요일 미국 연준 FED 의장인 제롬 파웰의 발언 이전에 많은 FED 위원들이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월러이사 와 윌리엄스가 발언을 했고

오늘 조금 전에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의 굴스비 총재가 연설을 했습니다.

 

월러 이사나 굴스비 총재의 발언은 비슷합니다.

월러 이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 모든 정보는 제가 삭감할지 아니면 건너뛸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 현재 저는 통화 정책을 보다 중립적인 설정으로 되돌리기 위해 시작한 작업을 계속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정책은 여전히 ​​충분히 제한적이어서 다음 회의에서 추가로 삭감하더라도 통화 정책의 입장이 크게 바뀌지 않고 필요한 경우 인플레이션 목표에 대한 진전을 유지하기 위해 나중에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충분한 여지를 제공합니다. 그렇긴 하지만 오늘과 다음 회의 사이에 받는 데이터가 인플레이션 둔화와 완화되지만 여전히 견고한 경제에 대한 우리의 예측이 틀렸다는 것을 시사하는 방식으로 깜짝 놀랄 만한 결과를 낸다면 저는 정책 금리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을 지지할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몇 주 동안 들어오는 데이터를 주의 깊게 지켜보면서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결정할 것입니다.

즉 12월 FOMC 회의(2024년 12월 18일 발표)에서 금리를 내릴지 그대로 동결할지 계속 인플레이션 및 실업률 등의 자료를 확인해 보겠지만 금리를 내리는 방향으로 계속 기울고 있고 금리 내린 이후에도 추가로 금리 인하 방향성에 대한 본인의 입장은 변화가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굴스비 총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내년에는 금리가 현재보다 상당히 낮아질 것 같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에 가까워지고 실업률이 원하는 수준에 가까워지고 경제의 GDP 성장률이 추세에 가까워지지만 이자율이 안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수준보다 훨씬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시카고 연준 총재는 연준이 2% 인플레이션과 최대 고용 목표를 향해 꾸준히 진전을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너무 오랫동안 제한적인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는 것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결국 그의 발언은 윌러 이사 와 마찬가지로 12월 내년은 물론이고 12월에도 금리 인하를 하여 이자율에 안정적이어야 하고 중립금리에 빨리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FED WATCH는 거의 55(인하):45(동결)까지 갔다가

현재는 금리 인하의 방향성으로 70% 이상 올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발표되는 경제 지표를 보았을 때

크게 문제가 없는 이상 금리 인하의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강달러임에도 국내 상황이 좋지 않아 금리 인하를 하였지만

미국의 경우는 굉장히 호경기임에도 이런 호경기를 더 유지하기 위해 금리 인하를 하려는 것이기에 방향성에 차이가 있다고 보입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조에 따라 전 세계의 금리도 인하의 방향이 더 가속화될 전망이며

그에 따라 주식 시장이나 코인 시장에는 좋은 소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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