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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관련

미국 백악관 AI 선도 방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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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국가경제위원회와 국가안보위원회 등을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범부처 인프라 TF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2024년 9월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백악관은 “미국이 AI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AI 기업, 데이터센터 운영자, 유틸리티 회사 책임자를 소집했다"라고 밝혔다.

https://www.whitehouse.gov/briefing-room/statements-releases/2024/09/12/readout-of-white-house-roundtable-on-u-s-leadership-in-ai-infrastructure/

위 링크는 원문 링크입니다.

이날 처음 열린 회의에는

Andres Gluski, AES 사장 겸 CEO (전력 관련 유틸리티 회사)

Ruth Porat, Alphabet 사장 겸 최고 투자 책임자 (구글)

Matt Garman, Amazon Web Services(AWS), Amazon CEO (아마존)

Dario Amodei, Anthropic (비상장 앤스로픽, 챗GPT와 비슷한 AI 만드는 회사)

CEO Michael Intrator, CoreWeave(비상장, 인공지능 개발자에게 클라우드 기반 GPU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특화된 기업)

CEO Arshad Mansoor, 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EPRI) 사장 겸 CEO(전기 생성 , 전달 및 사용 과 관련된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미국의 독립 비영리 기관)

Calvin Butler, Exelon 사장 겸 CEO (전력 관련 유틸리티 회사)

Javier Olivan, Meta 최고 운영 책임자 (메타)

Brad Smith, Microsoft 사장 겸 부회장 (마이크로소프트)

Jensen Huang, Nvidia 설립자 겸 CEO (엔비디아)

Sam Altman, OpenAI (비상장 오픈AI, 챗GPT)

CEO Chad Williams, Quality Technology Services(QTS) 회장 겸 CEO (비상장 데이터센터 부동산 공급회사)

위와 같이 AI 데이터센터 수요 기업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 지나 러몬도 상무부 장관,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비서실장, 레이얼 브레이너드 국가경제고문,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등 18명이 자리를 지켰다.

백악관은 “참가자들이 미국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짓고 이를 AI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전력 인프라를 갖추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라고 전했다. 또 “범부처 TF를 통해 (기업이) 기관과 연락할 수 있는 단일 창구를 지정하고, AI 데이터센터 개발을 돕기 위해 기존 권한을 조정하고 연방정부 권한을 수정하거나 강화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TF 출범은 지난해 10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AI 행정명령의 후속 조치 성격이다.

미 정부는 AI 관련 인프라 투자에서 주도권을 유지하려고 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위 내용을 통해 미국 정부는 AI 분야를 압도적으로 이끌고 유지하기 위해 많은 예산 및 정책적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쉽게 이야기해 이 기업들을 키워준다는 이야기다.

물론 저기 있는 비상장이 아닌 기업들은 정부에서 안 키워줘도 엄청난 기업이긴 하지만 말이다.

원래 큰 기업을 더 도와준다고 하니 더 클 수밖에 없고, 그 기업들의 주가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혹시라도 AI 분야 투자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위 기업들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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