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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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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지혜를 갖추고 투자하라(찰리 멍거)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인 찰리 멍거는 워런 버핏의 그늘에 가려 세간의 관심을 많이 받지 못하는 편이다. 하지만 멍거가 없었다면 오늘날 버핏이나 버크셔 해서웨이가 활용하는 훌륭한 투자 철학은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버핏과 마찬가지로 멍거도 네브래스카 출신이다. 처음에는 변호사로 시작했지만 버핏과 교우 관계를 쌓으면서 그는 성공 가도를 달리는 변호사 일을 그만두고 버핏과 함께 버크셔 해서웨이를 경영하기 시작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례 주주총회에 참석해 보면 두 사람이 오랫동안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는 사실을 잘 알 수 있다. 주주들이 질의응답 시간 동안 두 사람에게 많은 질문을 쏟아부으면, 버핏은 항상 그렇듯 통찰력 있는 식견을 제공하고 멍거는 무뚝뚝하면서도 재치 있는 대답으로 듣는 사람들을 웃음바다로..
워런 버핏 VS 국민연금 수익률 워런 버핏은 너무나 유명한 투자자입니다. 무엇보다 수십 년간 연평균 21%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시장을 이기는 투자자로 유명합니다.워런 버핏이 투자하는 종목을 그대로 따라 하는 ETF가 있을 정도로 워런 버핏의 투자 안목은 뛰어나다고 합니다.​그러나 최근에 워런 버핏보다 더 각광받고 따라 하는 포트폴리오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우리나라 국민연금입니다. 현재 국민연금은 전체 자산 중 34.1%를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습니다.​각설하고 워런 버핏과 국민연금의 3년 치, 5년 치 수익률을 서로 비교해 보겠습니다.​3년 차에서는 워런 버핏의 수익률은 51.17%입니다. 시장보다는 약 23% 정도의 수익률을 더 올리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3년 차에서 75.36%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습니다. 버핏보다 무려 2..
《1% 저금리 시대 재테크 100문 100답》 중에서 두 번째 기준금리는 개인의 경제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기준금리 및 예금금리가 떨어져 은행에 저축하지 않는 돈은 어디로 흘러갈까요? 무엇인가 소비할 목적이 아니라면 은행 이외의 대안이 필요합니다. 이 순간부터 사람들은 자본 투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은행에 돈을 맡길 때 보다 더 많은 이익을 거두기 위한 자연스러운 의사 결정 또는 경제활동입니다. 이론적으로 은행을 떠난 돈은 증권시장, 부동산 시장, 채권시장 등 투자시장으로 흘러들어갑니다. 대표적인 투자시장이 바로 주식시장 또는 증권시장입니다. 채권시장을 비롯해 부동산 시장, 상품시장 등 다양하지만 증권시장은 가장 접근성이 뛰어난 시장 중 하나로 각광을 받아왔습니다.​증권시장만 보겠습니다. 주식을 사려는 사람들이 사람들이 몰려드니 주식가격은 상승할 수밖에..
《주식은 심리다》 중에서 첫번째 《주식은 심리다》 중에서 좋은 글이 있어서 몇 쪽 정리해봅니다.​인내심을 좋아하는 부(富)​현명한 투자자는 분명 리스크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성공적으로 리스크 관리하기 위해서는 시간적 요인을 우리 편으로 삼는 전략을 실행해야 합니다.투자자들은 단기적인 매매의 시점과 주가의 흐름에 집착하는 경우를 자주 보여줍니다.불확실성이 높은 주식시장에서 가장 낮은 가격에 매수하여 가장 높은 가격으로 매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주식 투자와 같이 운의 영향을 많이 받는 활동은 과정이 좋아도 오랜 시간이 흘러야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바이올린의 거장 정경화 선생님은 언제나 최고의 수준으로 연주를 하실 수 있지만, 최고의 투자자는 올바른 의사 결정을 한다고 해도 단기적으로 항상 좋은 성과를 낼 수 없습니다.예측하..
'투자'와 '투기'의 결정적 차이 주식에서 투자와 투기는 어떻게 다를까요?사람마다 다양한 정의로 설명하고 있지만 워런 버핏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은 "투자란 철저한 분석을 통해 원금의 안정성을 보장하면서 적절한 수익을 내는 것. 그 외는 투기다"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즉 투자라는 것은 '투자하려는 기업과 산업을 철저히 분석리스크 관리를 통해 큰 손실을 피하며 과도하지 않은 적절한 수익을 기업의 이익을 통해 추구'한다는 세 가지 요소를 포함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반면에 투기는 기회를 노려 큰 이익을 보려는 행동이며,여기서 기회란 매매타이밍 입니다. 즉 투기는 '매매 타이밍을 잡아 가격의 등락을 노려 큰 이익을 보려는 행위' 라고 볼 수 있습니다.주식시장에서 투기하면 불확실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돈을 걸어 요행을 바라는 도박처럼 될 가능성..
미국주식 장기투자 명언 워런버핏   "미국을 믿어라""오래 보유해라""당신이 믿는 회사에 투자하라"   찰스멍거   "장기적으로 뛰어난 투자성적을 얻으려면 단기적으로 나쁜 성적을 견뎌내야 한다""워런과 나는 시장의 겉모습에 집중하지 않는다. 우리는 좋은 장기 투자를 찾아 고집스럽게, 오래 보유하고 있다"   피터린치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이 투자하라""주식이 아닌 기업에 집중하라""포트폴리오의 전형적인 큰 승자는 일반적으로 경기하는 데 3년에서 10년이 걸린다"    아인슈타인   "복리는 이 세상의 여덟 번째의 불가사의이다"
주식에서의 장기투자의 필요성(복리) 흔히 복리는 은행에 넣어놓는 이자에 국한되어 설명을 많이 합니다.요즘은 워낙 금융지식들이 좋아서 다들 이자를 적게 주는 일반은행에 넣어두기보다 하루만 넣어도 이자를 꽤 주는 일명 파킹통장이라는 CMA 통장에 넣어두실 겁니다. 저도 미래에셋의 CMA에 넣어두어 그나마 집에서 쓸 돈은 매일 3% 정도의 일복리로 물가상승률에 맞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복리의 힘은 은행에 넣어둔 이자에만 국한되는게 아니라주식에서도 해당된다는 점입니다. 간단하게 아주 유명한 워런버핏을 예를 들겠습니다.        워런버핏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주식 등에 투자를 하였습니다.14살 때 적지는 않았지만 불과 5000달러였던 순자산이 92세에 달하자 121,500,000,000달러 까지 올라갔습니다.무려 24,300,000배 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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