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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관련

앙드레 코스톨라니 달걀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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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그린 달걀 그림입니다.

그는 헝가리 유대인 출신의 투자가로 유럽의 워렌 버핏이라고 불리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굉장한 투자의 대가라고 합니다.

요즘 유튜브에서 위 달걀 이론으로 설명을 많이들 해서 간단하게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A에서 BC 구간에는 채권 투자

BC에서 D 구간에는 부동산 투자

D에서 EF 구간에는 주식 투자

EF에서 A 구간에는 예금 투자

그는 이렇게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TMF, TLT 등 채권 ETF를 많이 매수하는 이유도 채권의 시기가 다가왔다고 보고 있어서 일 겁니다.

그러나 최근은 채권도 주식으로 투자할 수 있고, 부동산도 주식으로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위의 그림과 동일하게 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또 국가별로 상황도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미국은 BC 점인 불황기에 도달하진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나라는 BC 점인 불황기에 도달해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경기 침체가 계속 가속화되고 있고(금리인하를 했지만),

미국은 아직 경기 침체까진 오진 않아 천천히 금리 인하를 하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 그래프는 미국 금리와 SP500 지수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확실히 보면 금리가 저점일 때부터 SP500이 많이 상승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금리가 고점이라고 해서 주식이 반드시 떨어지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2023년~2024년은 주식이 굉장히 많이 오른 해인데

금리가 고점이면 주식을 팔아야 하겠지만,

금리가 고점이어도 주가는 계속 오르다가 금리 하락 구간까지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즉 위 계란(달걀) 이론은 대체적으로 그러한 성향이 있다는 것이지

모든 것을 다 정확히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미국 경제 상황은 A~B 사이 구간으로 보이는데

B 구간이 언제 시작될지는 아직 모릅니다.

그러나 B 구간이 온다 하더라도 짧게는 3~6개월 길게는 1년 정도 하락 및 횡보를 하다가

결국은 다시 우상향을 하여 그전 점고점을 뚫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장기투자를 하던가 아니면 어깨에 팔아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한 이론으로 경제 전반을 모두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코스톨라니 계란 이론은 참고만 하시고,

제가 보기엔 대내외적인 경제 지표(유가, 구릿값, 실업률, 물가 상승률 등)들에 더 관심을 가지는 것이 유용해 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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